Home > 뉴스 > 경제 > 부동산
그는 중국부동산의 가장 큰 문제는 상하이를 비롯한 대도시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오르는데 반해 수천수만의 빈 집들이 존재하는 소도시 집값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이를 해결할 만한 대책이 없다. 정부는 구매제한, 대출규제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경제성장률은 둔화되고 있지만 부채는 급격히 늘고 있으며, 부동산시장 거품 우려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중국 부동산시장에는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다. 6월말 부동산 영역의 대출규모는 24조 위안에 달한다.
왕 회장은 “중국경제는 아직 저점을 통과하지 않았다. 가령 레버리지 제거 시기가 너무 이르면, 경제는 큰 타격을 입게 된다. 따라서 경제가 반등 궤도에 오를 때까지 기다렸다 차츰 레버리지와 부채를 줄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중국의 경착륙 가능성은 조금도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CNN 방송은 완다그룹은 이미 차츰 부동산 사업영역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대신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여행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왕 회장은 영화 산업 투자를 급격히 늘리고 있다.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