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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로즈 골드 에디션
아이폰6S와 6S플러스의 중국 출시가 임박했다.
상하이 인터넷매체 펑파이뉴스넷(澎湃新闻网)은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오는 10일부터 아이폰6S의 예약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의 3대 통신사 모두 애플의 파트너업체로 기존의 관례를 감안하면 아이폰 신제품이 출시되면 가장 먼저 이 곳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차이나유니콤 관계자는 "이미 관련 부서에서 아이폰6S 약정과 관련한 서비스를 모두 제정한 상태"라며 "다만 아이폰6S의 출시 일자가 공개돼야 이와 관련해 밝힐 수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애플이 아직 아이폰6S의 1차 출시국을 밝히지 않았지만 중국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호주 등 국가와 함께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6S와 6S 플러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에는 애플 A9칩, 2기가바이트(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시리즈 7000 알루미늄, 포스터치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저장 용량은 32GB, 64GB, 128GB 3가지로 출시된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외에 로즈 골드 옵션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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