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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도로 한 가운데서 나체로 좌선 중인 러시아 유학생
중국에서 유학 중인 러시아유학생이 길거리에서 나체로 좌선을 하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넷(人民网)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50분, 외국 유학생이 하이커우시(海口市) 허핑(和平)대도의 하이쉰육로(海甸六路) 십자로 중앙에서 알몸 상태로 앉아 좌선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선글라스를 낀 20대 초반의 이 외국인은 20여분 동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좌선을 해 주변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로 인해 주변 지역 교통이 정체되기도 했다.
▲경찰에 연행되는 외국 유학생
이 구역을 관할하는 훙다오(红岛)변방파출소 경찰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파출소로 연행했다. 조사 결과, 이 남자는 러시아 출신의 유학생 리맥(Limag)으로 하이난사범대학에서 유학 중이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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