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베이징 야경
중국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는 베이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재계정보 조사기관 후룬연구원(胡润研究院)과 흥업(兴业)은행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3 고소득층 대안투자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 내의 개인자산 1억위안(180억원) 이상 보유자는 모두 6만4천5백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베이징이 1만7백명으로 전체의 16.6%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광둥(广东) 9천6백명(14.9%), 상하이 8천5백명(13.2%), 저장(浙江) 7천7백명(11.9%), 장쑤(江苏) 4천9백명(7.6%). 푸젠(福建) 2천4백명(3.7%), 산둥(山东) 2천2백명(3.4%), 랴오닝(辽宁) 2천명(3.1%), 쓰촨(四川) 1천850명(2.9%), 톈진(天津) 1천4백명(2.2%)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자산 6백만위안(108억원) 이상 보유자 수는 280만명으로 전년보다 4% 늘어났다.
한편 백서에 따르면 고소득층이 주로 투자하는 곳은 여전히 부동산과 주식이었으며 예술품, 보석, 술, 시계, 항공기 등 대안투자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술품 중에서는 중국 서화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고 도자기, 유화가 그 뒤를 이었다.
- 경제 더보기
-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세’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