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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선전 전경
중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는 선전(深圳)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부동산지수시스템에서 최근 중국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샘플조사를 실시해 평균 집값을 측정한 '10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선전의 평균 집값이 1㎡당 2만4천550위안(434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상하이의 1㎡당 2만3천113위안(409만원), 베이징의 1㎡당 2만2천161위안(392만원), 항저우(杭州) 2만2천161위안, 싼야(三亚) 1만9천153위안(339만원), 원저우(温州) 1만5천657위안(277만원), 닝보(宁波) 1만4천145위안(250만원), 광저우(广州) 1만4천54위안(248만4천원), 난징(南京) 1만2천17위안(212만원), 푸저우(福州) 1만1천995위안(212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 100개 주요 도시의 평균 집값은 1㎡당 8천363위안(14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00개 도시 중 86개 도시가 지난 분기보다 집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오른 도시 중에는 우장시(吴江市)의 상승폭이 4.5%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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