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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상하이의 야경
상하이 화이트칼라 직장인의 월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유명 구인구직 사이트인 즈롄자오핀(智联招聘)이 최근 24개 주요 도시의 화이트칼라를 대상으로 월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상하이가 월평균 7천112위안(127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선전 6천787위안(121만원), 베이징 5천453위안(9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의 업종별 화이트칼라 월급을 보면 에너지업이 9천711위안(173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업이 9천644위안(172만원), 석유화학 9천218위안(164만원) 순이었다.
선전과 베이징은 달랐다. 선전시에서는 통신업(8천488위안), 금융업(8천240위안), 에너지업(8천22위안) 순이었으며 베이징에서는 통신업(7천633위안), 부동산업(7천95위안), 금융업(6천950위안)이었다.
한편 상위 3위권 도시 다음으로는 광저우(广州),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다롄(大连), 쑤저우(苏州), 청두(成都), 샤먼(厦门)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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