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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이 올해 성 전체 지역의 최저임금이 평균 26% 오를 전망이다.
14일자 신화사 보도를 인용한 코트라칭다오무역관의 주관레터에 따르면, 산둥성 장다밍(姜大明)성장은 "산둥성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눠 최저임금을 각각 달리 적용되는데, 올해 산둥성 전체의 최저임금기준 평균상승폭은 26%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는 처음으로 산둥성의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의 최저임금이 1,000 위안대를 돌파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장 성장의 언급에 따르면 산둥성의 최저임금은 올해 중에 지역에 따라 각각 1,100 위안、950 위안、800 위안으로 상향 조정된다.
한편, 산둥성은 지난해 5월 최저임금을 평균 21.2% 인상해 920 위안、760 위안、600 위안으로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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