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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천관시와의 스캔들로 유출된 장바이즈의 사진
홍콩 미녀스타 장바이즈(张柏芝·장백지, 29)가 또 한번 사생활 노출의 위험에 빠져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런민왕(人民网)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장바이즈의 소속사에 도둑이 들어 총 3대의 컴퓨터가 분실됐다. 그 중에는 장바이즈의 개인 컴퓨터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분실된 개인컴퓨터에는 그녀의 사생활과 관련된 수많은 자료들이 저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속사 측에서는 지난 2008년 천관시(陈冠希·29)와의 '섹스스캔들' 이후, 또 한번 파문이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주요 언론매체들 역시 지난번 '섹스스캔들'이 천관시의 개인 노트북을 수리했던 수리공에 의해 노출됐던 점을 주목하며 인터넷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현재 소속사측은 컴퓨터 도난사건을 경찰에 신고해 범인 색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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