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문제의 '섹스동영상' 캡쳐 사진
중국에서 10대 남녀 대학생의 섹스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에는 앳된 외모의 남녀 한쌍이 여관방에서 30여분간 성행위를 하고 있으며, 갖가지 체위와 자극적인 대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광시교통직업기술학원(广西交通职业技术学院) 1학년에 재학 중인 10대 대학생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동영상이 유출된 것은 남학생이 이달초 섹스 동영상이 담긴 자신의 USB 플래시 디스크를 학교에서 잃어버린 것을 다른 학생이 발견하면서다.
이 학생은 USB에 담긴 동영상을 확인한 후 학교 사이트에 올렸고, 삽시간에 주요 인터넷 포탈사이트로 퍼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편의 근사한 포르노를 보는 것 같다"며 "최근 대학생들의 성적 관념과 문제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혀를 내둘렀다.
학교측에서는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유출된 동영상을 삭제 처리시켰으며, 문제의 주인공들을 소환해 진상을 규명하고 퇴학처분을 내렸다.
- 경제 더보기
-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세’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