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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증가하는 자동차가 원인"
중국 도시 5곳 중 1곳은 대기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환경보호호과학표준사 류즈췐(刘志全) 부사장의 5일 발표에 따르면 전국 도시의 대기오염 수치를 측정한 결과 약 20%의 도시가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특히 전국 113개의 중점도시 중 3분의1은 공기의 상태가 2급 표준 이하였다.
류 부사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자동차로 전국 도시의 대기오염이 근년간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011년부터 2015년까지 제12차 5개년 계획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차량은 도태시키고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엄격히 통제해 대기오염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동시에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산업을 적극 발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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