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평균가 24,185元/㎡

지난 12일 중국 부동산 지수 연구소에서 발표한 중국 부동산 지수 통계에 따르면 6월 중국 100개 도시 주택 평균 가격은 8,491위엔/㎡으로 5월 대비 0.35% 상승했고, 상하이 주택 평균가가24,185위엔/㎡으로 가장 비쌌다.

100개 도시 중 80개 도시 주택 평균가는 상승했고, 20개 도시는 하락했다.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선전 등 중국 10대 도시의 올해 6월 주택 평균 가격은 2009년 동기대비 61.72% 상승했다.

주택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도시는 2009년 동기대비 80% 상승한 베이징이었고, 뒤를 이어 항저우, 난징, 상하이, 선전, 텐진, 충칭이 50% 이상 올라서 각각 2~7위를 차지했다. 이어 청두, 광저우, 우한의 주택 가격 상승폭이 20~40%로 8~10위를 기록했다.

또 6월 주택 평균 가격이 5월보다 상승한 도시로는 광저우, 난징, 상하이, 항저우, 청두로 상승폭은 1~2%였고, 베이징, 우한, 충칭, 선전은 소폭 하락했으며, 텐진은 2.04% 떨어졌다.

중국에서 6월 부동산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로는 평균가 24,185위엔/㎡을 기록한 상하이가 선정됐고, 선전, 베이징이 2,3위, 항저우, 산야, 원저우, 닝보, 광저우, 푸저우, 텐진이 4~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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