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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펑파이뉴스(澎湃新闻)
중국에서 가장 돈을 잘 쓰는 도시로 항저우가 상하이와 선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주민 1인당 소비지출 금액으로 보면, 항저우 4만 6440위안(한화 880만원), 상하이 4만 6045위안, 선전 4만 4793위안으로 18개 도시 중 1~3위를 차지했다고 24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가 전했다.
경제 성장을 이끄는 ‘3대 마차’ 중 하나로 불리는 ‘소비’는 민생의 ‘소확행’ 정도를 나타낼 뿐 아니라 주민의 생활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2년 중국의 주민소비 의향과 소비행위는 전체적으로 저조한 추세를 보였다. 1인당 소비지출은 2만 4538위안으로 명목상 1.8% 성장했으나 1인당 가처분 소득 성장 5.0%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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