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지난 9일, 난닝시 성매매 단속현장
중국 공안 당국의 성매매 단속이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선전신문망(深圳新闻网)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광시(广西))성 난닝(南宁)시 싱닝(兴宁)구 공안은 지난 9일, 지역내 9개 성매매업소를 급습해 성매매 여성 20명을 적발하고 불법 성매매 혐의가 드러난 업소들에 대한 영업정지 및 경고 명령을 내렸다.
이날 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여성 종업원과 남성 고객들은 공안에 급습에 겁에 질린채 눈물로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일부 남성은 스스로 자신의 뺨을 때리며 자학을 하고는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직장인 류(姓刘, 28)모씨는 "출장을 왔다가 동료들과 술을 한잔하고 본의 아니게 성매매를 하게 됐다"며 "부인과 노부모가 있는 내게 기회를 달라"고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중국 공안당국은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 성매매업소를 포함한 유흥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영상을 로딩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경제 더보기
-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세’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