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부동산
▲11월 70개 주요도시 신규 분양주택 판매가 지수, 사진출처: 대중일보(大众日报)
중국의 11월 주요도시 집값이 전월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
15일 국가통계국은 11월 70개 주요도시의 분양주택 판매 가격 변동을 발표했다고 대중일보(大众日报)는 15일 전했다. 11월 도시별 분양주택 판매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했고, 1선 도시는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이 감소했으며, 2,3선 도시는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가 둔화됐다.
11월 70개 주요도시 중 신규 분양주택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도시는 51곳이고, 중고주택 판매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도시는 62곳으로 집계됐다.
11월 1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주택 판매가는 전월대비 각각 0.2%와 0.4% 하락했다. 2선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주택 판매가는 전월대비 각각 0.2%와 0.4% 하락했다. 3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주택 판매가는 전월대비 각각 0.3, 0.5% 하락했다.
11월 70개 주요도시 중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주택 판매가가 전년동기 대비 하락한 도시는 각각 51곳, 64곳으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1월 1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과 중고주택의 판매가격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5%, 1.2% 상승했지만, 상승률은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았다. 2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판매가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1.2%, 중고주택 판매가는 전년 대비 3.2% 하락했다. 3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판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9% 하락하여 전월과 동일한 하락률을 보였고, 중고주택 판매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8% 하락해 감소율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증가했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