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금융/증권
중국이 일부 도시의 주택 신용대출 정책을 단계적으로 조정키로 결정했다.
2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통지에서 조건에 부합하는 지방 정부는 2022년 말까지 현지 첫주택 대출 금리 하한선을 단계적으로 유지, 인하,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2022년 6~8월 신축 상업용 주택의 분양가가 전월, 전년도 동기 대비 연속 하락한 도시에 한해 2022년 말까지 첫주택 상업용 개인 주택 대출 금리 하한선을 단계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단, 중고 주택 상업용 개인 주택 대출 금리 정책 하한선은 현행 규정에 따른다.
이번 조치는 지방 정부의 ‘지역별 맞춤 부동산 정책(因城施策)’을 지원하는 방침으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 출범으로 각 은행과 고객은 현지 부동산 정책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구체적인 신규 주택대출 금리 수준을 결정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거주민의 이자 지출을 줄이고 강성 수요 주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