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지역별 > 海南省
상하이는 계속 본토 확진자 0명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하이난 지역에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4일 중국 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2명, 무증상 감염자는 317명이다. 이 중 본토 확진자는 162명으로 하이난 127, 광시 16, 저장 12, 충칭 3, 네이멍구 2, 광동 1, 쓰촨 1명이다. 23명은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자로 전환한 사례이며 신규 사망자나 의심 환자는 없다.
당일 퇴원 환자 147명, 격리 해제된 밀접촉자는 1만 8129명이지만 아직 10만 1384명의 밀접촉자가 격리 관찰 중이다. 5일 0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162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3만 135명이 되었다.
무증상 감염자 317명 중 본토에서 248명이 발생했다. 저장 54, 허난 42, 하이난 35, 광시 34, 신장 27, 산동 16, 신장 빙퇀(兵团), 간쑤 10, 추잉 9, 허베이 2, 텐진 1, 네이멍구 1, 장시 1, 구이저우 1, 닝샤 1명이다.
화동지역 발생 현황을 보면
∙ 저장(12+54): 진화(11+54), 리쉐이(1+0)
유행병 역학조사와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 분석 결과 하이난 싼야(三亚)에서 집단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 5.1.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변이 바이러스는 중국 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이번 하이난 지역 집단 감염은 해외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했고 어민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조업 관련해서 바이러스가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어민, 어선 관련된 사람들이 감염되고 있지만 바이러스가 확산 단계에 접어들어 도심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싼야 야롱만 국제 장미곡, 천애지각(天涯海角)유원지, 임춘령(临春岭)산림공원, 싼야수도국립공원(三亚水稻国家公园), 야롱만 열대천당 산림(亚龙湾热带天堂森林)등 하이난 주요 관광지는 2022년 8월 4일부터 잠정 폐쇄되었다.
한편 5일 9시를 기준으로 중국 전역의 위험지역은 고위험 655곳, 중도위험 362곳이다.
☞上海:0高+1中
☞北京:2高+1中
☞天津:4高+6中
☞重庆:1高+9中
☞安徽:0高+2中
☞广东:2高+4中
☞甘肃:90高+118中
☞广西:324高+41中
☞河南:28高+25中
☞四川:39高+46中
☞山东:80高+28中
☞浙江:3高+3中
☞新疆:14高+9中
☞湖北:6高+6中
☞内蒙古:8高+18中
☞海南:52高+33中
☞吉林:2高+12中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