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코트라 중국본부장이 한국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한중 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0 중국글로벌한상대회' 개막 이틀째인 6일, 선양(沈阳) 메리어트호텔에서는 한중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한·중 100강 기업가 교류회'가 열렸다.
이자리에는 중국기업 위안다(远大)그룹, 베이팡(北方)중공업, 후이청(汇成)전선과 한국기업 현대자동차, 삼성중국, 우리은행 등 각 기업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교류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각자의 기업을 소개하는데 열중했다.
김희태 중국우리은행 법인장은 "중국 기업과의 협력은 중국 내수개척에 나서야 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은 교류활동을 통해 중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찾는 좋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양시 허핑(和平)구 초상(招商)국 박철호 부국장은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는데 인적 네트워크는 매우 중요하다"며 "양국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내길 기대함은 물론 교류회를 통해 시정부 차원에서도 기업인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또 김종섭 코트라 중국본부장과 구사오칭(顾少清) 선양시 대외무역경제협력국 국장이 각각 한국과 선양시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