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문화/생활 > 교통/자동차
인천-상하이(지난), 칭다오, 선전 우한 등 운항 재개
한동안 막혔던 한-중 5개 지역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한국 출발 항공편 승객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3월 하순부터 중단됐던 한-중 5개 노선이 운항 재개소식을 알렸다. 일시 중단됐던 동방항공과 춘추항공 인천발 상하이 노선이 오는 15일, 18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또 인천발 선전, 우한, 칭다오 노선도 13일, 15일 각각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상하이 노선은 상하이 도시 봉쇄로 저장성 항저우(춘추항공)와 산동성 지난(동방항공)으로 도착지를 변경 운항한다. 항저우 도착 춘추항공은 4월 18일부터, 지난 도착 동방항공은 4월 15일부터 운항된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은 두 항공사 모두 상하이-인천 노선으로 정상 운항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발 칭다오(산동항공) 노선은 15일부터, 인천발 선전(선전항공)과 우한(티웨이) 노선은 13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 상황에도 운항을 지속해왔던 인천-하얼빈(아시아나), 인천-샤먼(샤먼항공), 부산-칭다오(에어부산)은 4월에도 정상 운항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베이징, 창춘, 선양, 광저우 등 주요 노선은 4월 하순까지 운항이 중단된다.
중국 민항국 규정에 따르면 항공편에 확진자가 5명인 경우에는 해당 항공은 2주 동안 운항이 중단되고, 10명이상면 4주 동안 중단시키고 있다. 또 3주 연속으로 확진자가 0명인 경우에는 보너스 항공편이 주어진다. 단, 본 항공편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운항이 중단되면 보너스 항공편은 운항이 취소된다. 한-중 노선 중 취소된 보너스 항공편은 10개에 달한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