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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날씨가 더워지자 여성들이 핫팬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번 주말 베이징은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신징바오(新京报)의 2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기상국은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 최고 기온이 각각 33도와 35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일요일 최고기온 35도는 올들어 가장 기온이 높은 것이다.
하지만 토요일에는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주말 새벽과 밤에는 기온이 22도까지 내려가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이밖에도 다음주 베이징은 비구름 때가 머물면서 6일(화), 8일(수), 9일(목)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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