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우루과이전 경기후 중국 쏘우후스포츠(SOHU.COM.CN) 평점 : 우루과이 선수중에는 2골을 넣은 공격수 수와레스와 수비수 페에리아만 7점을 받은 반면 오히려 경기에 패한 한국팀은 3명의 선수들이 7점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우루과이 선수들은 6점 이상의 평을 받았고 한국은 수비수 여러명이 5점을 받았다.


정성용 6.5점 : 전반전 실점 상황에 실수가 있었으나 그후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차두리 7점 : 오른쪽 측면에서 오버래팅을 통한 공격가담이 매우 위협적이였다. 좋은 크로스와 중거리슛으로 우루과이를 긴장시켰다.

조용형 6점 : 상대 공격수를 제대로 마킹하지 못하는 등 수비력이 형편없었다.

이정수 5점 : 조별리그 경기 모습과 비교하면 전혀 딴사람 같았다. 공격수를 놓치는 상황뿐만아니라 드리블 실수로 자칫 우루과이에게 두번째 골을 내줄 뻔했다.

이영표 5.5점 : 날카로운 윙백으로서의 위력을 잃어버렸고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바빠서 숨 돌릴 새도 없었다.

박지성 7점 : 중앙에서의 공수전환을 잘 이끌었고 한국팀이 리드당하는 상황에서도 결정적인 역확을 하였다.

기성용 6.5점 : 비록 전체적인 경기력은 평범하였으나 한국팀의 동점골은 그의 프리킥에서 나왔다.

김정우 6점 : 경기력이 폄범하였다. 공수 양면에서 이렇다할 활역을 펼치지 못했다.

김재성 5.5점 : 첫 선발로 출전했으나 경기력은 엉망이였다.

이청용 7점 : 동점 골을 넣었고 경기내내 의욕이 넘쳤다.

박주영 6점 : 공격수로써 너무 많은 찬스를 놓쳤다.

이동국 6점 : 경기종료 직전에 동점골 기회를 잡았으나 찬스를 날려버였다.

염기훈 6점 : 경기 종료 직전 등장, 경기력은 평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