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지난 '솽스이' 쇼핑 축제에서 푸젠성 샤먼(福建厦门)에 사는 한 구매자가 '황당 구매' 대망의 1위에 올랐다.
14일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 보도에 따르면, '솽스이'가 지난 후 손목을 잘라야 한다며 충동구매를 반성하는 구매자 중 대부분은 옷이나 신발 등 일상용품 환불을 요청했으나 이 남성은 공작새, 애완용 돼지, 살아 있는 물고기 등 환불을 요청했다.
이 누리꾼은 쇼핑축제 전날 술을 만취상태로 마신 후 자정이 되자 호기롭게 클릭 한번으로 자신의 쇼핑 바구니를 비웠다. 그대로 쓰러져 잠이 들었다가 이튿날 자신의 휴대폰을 뒤져보고 나서야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깨닫게 되었다.
결제 완료되어 발송 대기 중인 상품 리스트에 공작새 한마리, 돼지 한마리, 물고기 500그램이 버젓이 올라와 있었던 것이다.
이 남성은 판매자와 협상을 통해 공작새와 돼지를 환불하는데 성공했으나 물고기는 환불이 되지 않아 인터넷에서 요리법을 검색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정표에 새겨질만한 사건'이라며 황당구매 1위로 손색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경제 더보기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국 투자 확대
-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도로…신제품 출시 1분 만에 ‘매진’
-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머스 첫 등장… 1시간 만에 2000만 뷰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