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은 6.5%를 달성하기 힘들 것이며, 이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의견을 발표했다.
중국은 올해 GDP 성장률을 6.5% 이상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무디스는 “올해 중국의 GDP는 6.3% 가량으로 하락할 것”이며, “중국 경제 둔화가 예상보다 뚜렷하게 나타나 글로벌 경제의 최대 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엘레나 더거(Elena Duggar) 무디스 전무이사는 “G2 중국의 경제 둔화는 리스크회피 상승을 야기해 금융시장 부담을 가중시키고, 시장 분위기를 침체로 몰고가 글로벌경제 성장에 거대한 연쇄작용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디스는 중국경제 둔화의 영향을 받는 G20 신흥국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4.4%에서 4.2%로 하락, G20 선진국은 지난해 1.9%에서 1.7%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무드하비 보킬(Madhavi Bokil)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연구원은 “최근 중국경제가 안정되는 추세나, 중국정부가 목표치 달성을 위해 질적 성장을 희생시킬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또한 무디스는 중국이 대출을 늘려 경제성장을 지탱함으로써 장기 리스크를 가중시킬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 경제 더보기
- SK하이닉스 시스템IC, 中 국영기업에 우시 파운드리 49.9% 매각
- “새차? 안 사요” 中 4월 승용차 소매 전년比 2% 감소
- 타오바오·징동, 올해 ‘618 쇼핑축제’ 예약판매 없앴다…왜?
- 상하이도 부동산 ‘이구환신’ 대열 합류
- 中 가전업계 회복세 지속…‘이구환신’에 가전시장 ‘파란불’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불심 검문’ 가능해진다
- 中 프랑스·독일 등 12개국 비자 면제 정책 내년 말까지 ‘연장’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사회 더보기
- 中 “하이디라오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 5개 매장 돌며 사기극 벌인 일당 구속
- 中 윈난 병원서 칼부림… 2명 사망 21명 부상
- 한국 해외공관 5곳 테러 경보 상향, 선양 총영사관 포함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IT/과학 더보기
- 틱톡, 정식으로 미국 정부 기소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