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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주한중국대사관은 중국 국적의 여고생 한 명이 탑승했음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광저우(光州)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현재 사고현장으로 떠났다. 지금까지 확인된 중국인 탑승자는 총 4명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수색작업이 진척을 보이면서 실종자 중 중국승객이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16일 침몰된 세월호 여객선 산고로 지금까지 사망 28명, 구조 179명, 실종 268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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