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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에 게재된 "댜오위다오는 우리 땅" 광고
중국 언론이 미국의 주요 언론에 "댜오위다오(钓鱼岛, 일본명 센카쿠열도)는 중국 영토"라는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넷(人民网)은 29일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를 인용해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8일자 뉴욕타임즈(NYT), 워싱턴포스트(WP) 등 신문에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영토(Diaoyu Islands Belong to China)"라는 제목의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고에는 "댜오위다오라는 명칭은 1403년 출판된 중국 문헌자료에서 이미 발견된다. 문헌에 따르면 중국이 14~15세기 중엽에 댜오위다오를 발견하고 이같이 이름을 지었다", "댜오위다오는 갑오전쟁 당시 일본에 점령당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중국에 다시 환원됐다" 등 내용이 담겨 있다.
주워싱턴일본대사관, 주뉴욕일본총영사관 등은 해당 광고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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