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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카누토 부총재는 "2030년까지 1인당 평균 소득은 지금의 2배인 1600만 달러로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WTO가입 10주년 고위급 포럼>에서 세계은행 카누토 부총재는 “최근 세계은행의 연구자료를 보면 중국경제는 여전히 강력한 성장력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고속 성장을 계속 유지 할 것이며, 2030년까지 1인당 평균 소득은 지금의 2배인 1600만 달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11일 중신사(中新社)가 보도했다.
그는 또 "현재 중국은 경제 발전측면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할 때이며 새로운 경제 성장 모색을 고려해 무역 흑자 액을 감소하고, 무역 파트너와 발생하는 여러 가지 논쟁을 감소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하는 중국이 가까운 미래에서는 세계 각종 포럼회와 기구에서 리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WTO조직이나 다른 조직 속에서 중국이 해나가야 할 임무가 크다"며 앞으로 중국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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