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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모 남성이 경찰의 급작스런 성매매 단속에 알몸으로 뛰쳐나와 건물 벽을 타고 내려가는 모습이다.
홍콩매체 펑황왕(凤凰网)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26일 창춘(长春)시공안국에서는 시내 모 주택에서 비밀리에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하고는 해당 주택을 급습했다.
갑작스런 단속에 혼비백산한 매춘녀들과 손님들은 알몸인 채로 황급히 쪽문으로 빠져나왔다. 여성은 이불로 몸을 가리고 다른 실내 출입구로 도망쳤으며, 남성은 버젓이 알몸으로 건물 베란다를 통해 내려가 현장을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진은 문제의 주택 맞은편에서 친구와 놀고 있던 학생이 이를 목격하고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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