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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경찰)당국이 대대적인 범죄와의 단속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후베이(湖北)성 공안청이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데로 성매매, 마약, 도박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라고 후베이성에서 발행되는 추톈더우스바오(楚天都市报)는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 공안청은 지난달 28일 지역내 공안기관 책임자들과 화상전화 회의를 갖고, 국경절 연휴 이후 KTV, 사우나, 안마시설 등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것을 지시했다.
공안은 특히 성매매 여성을 착취하는 범죄조직, 범죄조직을 비호세력, 인신매매, 폭력조직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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