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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광둥(广东)성 둥관(东莞)시 시내 전경
광둥(广东)성 둥관(东莞)시가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인 것으로 들어났다.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17일 자체적으로 실시한 '부유도시 랭킹' 조사 결과를 발표,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둥관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커라마이(克拉玛依), 쑤저우(苏州), 포산(佛山), 우시(无锡), 주하이(珠海), 중산(中山), 저우산(舟山), 원저우(温州), 창저우(常州)가 뒤를 이었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위권 안에 광둥성, 장쑤(江苏)성, 저장(浙江)성 3개 성에 속한 도시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커라마이시는 비연해 지구 중 유일하게 신장(新疆)성으로 10위권에 들어 주목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평균 발전수준을 참고기준으로 주민 수입, 소비, 저금, 기본 공공서비스, 경제 발전, 재정 통제력 등을 상대적으로 비교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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