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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 브랜드 중 하나인 루이비통(Louis Vuitton) 매장
중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물질을 중요시하는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매체인 펑황왕(凤凰网)은 10일 세계적 경영 컨설던트 업체인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설문조사를 인용, 23개국 24만명을 상대로 국가 이미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돈을 중시할것 같은 국가로 중국이 꼽혔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사치품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수요 역시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중국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사치품 시장 성장이 가장 빠른 국가 중의 하나이며, 올해 사치품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의 성장세를 기록한 843억위안(14조5천여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 유명 브랜드로는 루이비통(Louis Vuitton), 샤넬(Chanel), 구치(Gucci)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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