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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세계 명품 브랜드가 가장 많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부동산투자 컨설팅회사인 씨비리차드엘리스(CBRE)는 최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4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서 홍콩에는 구치(Gucci), 샤넬(Chanel), 버버리(Burberry), 프라다(Prada), 루이뷔통(Louis Vuitton) 등 총 45개의 명품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어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홍콩에 이어 영국 런던 41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40개, 타이완(台湾) 타이베이(台北) 37개, 프랑스 파리 36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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