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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멜라민 분유' 파동 당시 공안 당국에서 멜라민 분유 제품들을 압수하는 모습
'멜라민 분유' 파동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중국의 한 지방에서 '멜라민 유제품'이 대량유통된 것으로 드러나 또 한번 충격을 주고 있다.
청두(成都)시 지역신문 청두상바오(成都商报)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의 한 우유제조공장서 제조된 50여종의 유제품이 멜라민 기준 함량치를 훨씬 초과했다.
이는 후베이성 공상관리부가 지난 15일부터 유제품 안전검사를 실시하던 가운데 위안산(远山)우유제조공장의 유제품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던 중 드러난 것으로 이미 시중에 대량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상관리부는 즉각 해당 유제품에 대한 긴급 회수 명령을 내렸으며, 관련 제품 구매 금지 내용을 담은 공지문을 후베이성 내 모든 상점에 내렸다. 또한 '멜라민 유제품'이 추가로 더 있을 가능성을 대비해 유제품 안전검사 관리를 확대키로 했다.
한편, 현재까지 '멜라민 우유' 제조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관련 유제품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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