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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지수 연구소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 105개 도시 10월 주택용 토지 평균 가격이 1,732위에/㎡으로 9월 평균 가격대비 29% 떨어졌다.
또 헝따(恒大), 자오상(招商) 등 대형 개발상에서는 여러 도시에서 분양 가격 인하 혹은 분양가를 조정해 장기적인 관망세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중국 105개 도시 주택용 토지 공급량과 거래량은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10월 출시된 토지는 8,158만㎡으로 9월 대비 12% 하락했지만, 지난해 동기대비 3% 상승했다.
이중 주택용 토지 거래면적은 2,620만㎡으로 9월 대비 12%, 지난해 동기대비 26% 각각 떨어졌고, 평균 거래가는 1,732위엔/㎡으로 9월 대비 29% 하락했지만, 지난해 동기대비 7% 상승했다.
정부 조정책으로 개발상들의 토지 매입이 원할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개발상들은 추운 겨울 관망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헝따는 최근에 ‘중국 전 지역 10억위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중국 22개 도시 60여개 프로젝트에 대한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있다.
상하이 개발상들도 하나 둘씩 분양 가격 인하 경쟁에 동참할 예정이다.
실제로 자오상은 민항취 한 프로젝트 분양가를 ㎡당 1,000~2,000위엔 할인하면서 투자자들이 몰렸다.
중국 부동산지수 연구소 한 관계자는 “부동산 세칙 발표로 2~3개월 관망기를 지나면 자금 압력이 비교적 큰 대형 개발상부터 가격 하락이 시작될 것”이라며 “완커, 바오리 등 매월 2~3백억위엔의 대출 상환을 해야 하는 대형 개발상일수록 오래 버티지 못하고 가격 인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 헝따(恒大), 자오상(招商) 등 대형 개발상에서는 여러 도시에서 분양 가격 인하 혹은 분양가를 조정해 장기적인 관망세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중국 105개 도시 주택용 토지 공급량과 거래량은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10월 출시된 토지는 8,158만㎡으로 9월 대비 12% 하락했지만, 지난해 동기대비 3% 상승했다.
이중 주택용 토지 거래면적은 2,620만㎡으로 9월 대비 12%, 지난해 동기대비 26% 각각 떨어졌고, 평균 거래가는 1,732위엔/㎡으로 9월 대비 29% 하락했지만, 지난해 동기대비 7% 상승했다.
정부 조정책으로 개발상들의 토지 매입이 원할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개발상들은 추운 겨울 관망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헝따는 최근에 ‘중국 전 지역 10억위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중국 22개 도시 60여개 프로젝트에 대한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있다.
상하이 개발상들도 하나 둘씩 분양 가격 인하 경쟁에 동참할 예정이다.
실제로 자오상은 민항취 한 프로젝트 분양가를 ㎡당 1,000~2,000위엔 할인하면서 투자자들이 몰렸다.
중국 부동산지수 연구소 한 관계자는 “부동산 세칙 발표로 2~3개월 관망기를 지나면 자금 압력이 비교적 큰 대형 개발상부터 가격 하락이 시작될 것”이라며 “완커, 바오리 등 매월 2~3백억위엔의 대출 상환을 해야 하는 대형 개발상일수록 오래 버티지 못하고 가격 인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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