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전자상가인 중관춘에서 삼성전자 아몰레드 스마트폰인 i8000이 중국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중국 전자제품 관련 매체인 제팡왕, 톈지왕, CNET, 비터왕 등은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i8000은 최고의 핸드폰 사양과 최상급의 하드웨어 부품을 탑재함과 동시에 저가형으로 출시되었다"며 "i8000은 제품의 삼성 전통의 스타일을 유지하여 심플하면서 깔끔하고 개성있게 디자인되었다"고 호평했다.
또한 "현재 중관촌핸드폰하우스(中关村手机之家)에서 2320위안(약 4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고 소개했다.
외관을 살펴보면 삼성 i8000은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디자인됐다. 가장 큰 특징은 3.7인치 크기의 WVGA 아몰레드(AMOLED)디스플레이와 3D효과를 탑재한 터치위즈 2.0 UI를 적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으며 터치감 역시 매우 좋다는 점이다.
또한 5백만 화소 카메라에 얼굴 인식과 스마일샷, 동영상 녹화, 사진편집등 고급 디지털 카메라의 기능을 지원하며 모바일 블로깅까지 지원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성능을 살펴보면 삼성 i8000은 800MHz 초고속 CPU를 탑재하고 Windows Mobile 6.1을 채용했으며 256MB RAM과 512MB ROM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내장메모리는 8G이며 WiFi 무선 인터넷과 GPS 등 첨단기능을 두루 탑재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매체의 편집자는 "삼성 i8000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강력한 CPU를 탑재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으로 비지니스맨들에게 매우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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