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산업/기업
▲사진출처 : 콰이커지(快科技)
중국 최대 택배업체인 순펑(顺丰)이 일부 지역에서 드론 운송을 시작해 성간(跨省) 당일 배송을 실현하게 됐다.
19일 순펑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순펑 드론은 처음으로 성도(省会城市) 주변의 해상(跨海) 익스프레스 운송 업무를 시작했다고 콰이커지(快科技)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규 노선인 잔장시(湛江市) 쉬원현(徐闻县)에서 하이커우시(海口市) 슈잉구(秀英区)까지 순조로운 시험 비행을 마쳤다. 곧 정기적 운영을 시작해 두 지역간 운송 시간을 하루 앞당겨 실제 당일 주문 및 당일 배송이 이뤄지게 된다.
순펑은 드론 도입으로 시간, 공간, 지리 등 여러 제한 요소를 해결, 자원 배분, 교통 정체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항로 밀도를 꾸준히 높여 중심 도시의 주변 도시로 확대해 많은 지역의 경제 발전을 이끌며, 생활 방식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진정한 의미에서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3월 순펑홀딩스는 산하 자회사인 장시펑위순투과학기술(江西丰羽顺途科技)유한공사가 중국 민간항공 화동지역 관리국으로부터 국내 첫 드론항공운항(시범) 허가증을 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