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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일재경(第一财经)
한 연구 결과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다이나믹) 도시가 많이 밀집된 곳으로 동아시아와 북미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중국 도시 계획 디자인 연구소(中国城市规划设计研究院)에서 발표한 ‘2022년 일대일로에 따른 세계 도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산업 변화의 방향성, 과학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에 따라 혁신, 생산과 서비스, 시설까지 다각도에서 전 세계 516개 도시의 역동성과 회복성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보고서 결과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TOP 10에서 1위는 일본의 도쿄가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중국 도시로 각각 상하이와 베이징이 차지했다. 그 뒤는 싱가포르, 런던, 뉴욕, 선전, 서울, 샌프란시스코, 홍콩 순이다.
TOP3에 선정된 도시는 한 항목에서만 1위를 차지한 것이 아니라 이번 보고서에서 사용한 모든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 동안 중국 주요 도시가 역동적인 도시 순위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베이징의 경우 과거와 순위 변동이 없지만 상하이와 선전 두 도시의 순위는 각각 2019년에 8위와 13위였다. 불과 4년만에 2위와 7위로 올라온 것이다. 반대로 홍콩의 경우 2019년 2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현재 글로벌 도시로 꼽히는 기준 중 하나는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지표가 필수다. 반도체의 경우 베이징, 상하이, 우한, 홍콩의 기초 연구 능력이 세계에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베이징의 경우 SCI 논문을 169편 발표했고 이는 케임브리지에 이어 2위 수준이다. 상하이, 우한, 홍콩에서도 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 전 세계 30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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