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8일 중국 본토에서 5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111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날 중복 집계를 제외한 상하이 본토 실제 신규 감염자 수는 전날보다 6명 줄어든 9명으로 모두 격리 통제 지역에서 발생했다.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 동안 중국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0명, 무증상감염자 170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 확진 17명, 무증상 59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본토 발생이다.
본토 확진자 53명은 각각 네이멍구 37명, 랴오닝 11명, 상하이 4명, 베이징 1명이다. 이중 10명은 기존 무증상감염자가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랴오닝 9명, 베이징 1명)다.
본토 무증상감염자 111명은 각각 네이멍구 93명, 지린 5명, 상하이 5명, 랴오닝 3명, 푸젠 2명, 허난 1명, 광시 1명, 윈난 1명이다.
화동 지역 상세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ㆍ상하이(4+5): 푸동신구(2+0), 징안구(1+1), 황푸구(1+0), 쉬후이구(0+2), 홍커우구(0+1), 양푸구(0+1)
이날 본토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날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 17명은 푸젠 4명, 광동 4명, 윈난 3명, 광시 2명, 베이징 1명, 헤이롱장 1명, 충칭 1명, 쓰촨 1명이다.
이날 완치 후 퇴원한 확진자는 145명,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8033명으로 집계됐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었다.
9일 오전 0시 기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2만 4535명, 누적 사망자는 총 5226명이다. 전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906명(해외 유입 191명, 본토 발생 715명)으로 중증환자는 33명이다. 의학 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감염자는 3505명(해외유입 460명, 본토 발생 3045명)으로 전날 680명이 격리 해제됐다.
9일 오전 0시 기준, 전국 고위험 지역은 7곳, 중도위험지역은 25곳이다. 구체적인 지역명은 다음과 같다.
1. 고위험지역 7곳
☑ 内蒙古自治区:7곳
锡林郭勒盟(7곳): 二连浩特市北疆社区, 二连浩特市东城社区, 二连浩特市额仁社区, 二连浩特市呼和社区, 二连浩特市乌兰社区, 二连浩特市西城社区, 二连浩特市锡林社区
2. 중도 위험 지역 25곳
☑ 上海市:20곳
静安区(5곳):曹家渡街道武定西路1189号, 天目西路街道芷江西路593弄, 大宁路街道广延路1188弄, 共和新路街道谈家桥路163弄, 曹家渡街道余姚路327号
浦东新区(4곳): 花木街道丁香路910弄, 惠南镇梅花新邨, 花木街道银霄路39弄, 花木街道樱花路801弄
徐汇区(3곳):湖南路街道新乐路58弄, 天平路街道永嘉路172弄住宅小区(含永嘉路172弄、170号、166弄1-3号), 田林街道田林十一村(多层住宅区)
宝山区(3곳):大场镇乾溪一村小区, 杨行镇蕰川路1498弄, 高境镇逸仙路1588弄
虹口区(2곳):江湾镇街道池沟路60弄小区, 北外滩街道昆明路56号
闵行区(1곳):吴泾镇剑川路165号
松江区(1곳):方松街道滨湖路585弄
黄浦区(1곳):瑞金二路街道13街坊(巨鹿路以南,进贤路以北,茂名南路以西,陕西南路以东合围地块)
☑ 기타지역 : 北京市 3곳, 内蒙古自治区 1곳, 河北省 1곳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