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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민항구가 오는 11일 오전 전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9일 진르민항(今日闵行)에 따르면, 민항구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지휘부는 “상하이시의 통일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공고히 하고 전염병 발생 위험을 통제, 실시간으로 발견하기 위해 11일 오전 전 주민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주민 전수조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전 지역은 폐쇄식 관리가 시행된다. 단, 봉쇄는 검사 채취가 모두 끝나면 즉시 해제된다.
같은 날 송장구도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전 주민 핵산선별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송장구는 “상하이시 상시화 전염병 방역 공작 요구에 따라, 시민은 매주 최소 한 번의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시민들의 검사 편의를 위해 송장구는 오는 11일(토), 12일(일) 이틀간 한 차례의 전수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 전수조사가 진행되는 이틀간 송장구는 주민들의 정상 이동을 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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