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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지하철 11호선이 정식 개통되면서 쟈딩신청의 분양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세를 보이며최고 50% 이상 폭등했다.
쟈딩 바이인루(白银路) 68~88㎡가 주류인 한 분양 매물은 지난해 9월 분양가가 10,000위엔/㎡이었으나 현재는 15,500위엔/㎡으로 급등해 50% 이상의 상승폭을 보였지만, 분양 당일 270채가 모두 거래됐다.
쟈딩의 다른 매물도 비슷한 상황으로 56㎡과 90㎡ 아파트를 출시한 쟈딩 쟝챠오쩐(江桥镇) 매물의 경우 지난해 9월 평균 분양가가 10,000위엔/㎡이었지만 현재는 70% 상승한 17,000위엔/㎡으로 폭등했다.
지난 주(3월22일~28일) 쟈딩취 분양 매물 거래량은 267채로 평균가는 16,198위엔/㎡였다.
3월22일~28일 한 주간 상하이 분양 주택 거래면적은 34.8만㎡로 전주대비 56% 상승했고, 거래 가는 20,402위엔/㎡을 기록했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쟈딩 지역 일부 매물은 이미 2만위엔대에 접어들었다”며 “4월에는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덩달아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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