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스포츠/연예 > 축구
16일 새벽 3시30분 남아공월드컵 북한대 브라질 경기에서 북한이 1:2로 아쉽게 패배한 가운데 중국팬들과 언론들은 북한 축구대표팀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응원하고 싶은 팀으로 중국팬들은 북한(33%)을 꼽았으며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북한의 모습에도 극찬과 박수를 보내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북한, 브라질에 아쉬운 패배… 아시아인의 자랑, 정신력과 의지 전세계 축구팬 정복(环球网)’, ‘북한 세계인의 존경을 얻다(华龙网)’, ‘북한 1골, 브라질 2골 비해 더 큰 의미(体坛网)’, ‘브라질은 승리, 북한은 존엄을 지켰다’고 극찬하고 있다.
또한, 북한 국가가 울리자 눈물을 펑펑 쏟던 정대세에 대해서는 “이 시각 중국축구는 당신을 위해 눈물 흘린다(商都体育)” 등등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경기 직후 정대세는 “월드컵 진출에 가슴이 벅차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으며 그의 모친은 “북한 축구 대표팀 선수로 월드컵에 진출한 것에 대한 긍지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중국언론들이 전했다.
- 경제 더보기
-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세’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