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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와 바이두가 ‘IOT + AI’ 하드*소프트웨어 일체 생태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기 위해 전략 합작을 맺었다.
텐센트과기(腾讯科技)는 28일 샤오미의 첫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개발자 대회에서 바이두의 루치(陆奇) COO의 연설과 함께 두 업체가 전략 합작을 맺기로 했다고 전했다.
루 COO는 “샤오미는 IOT 영역의 선두주자이고, 바이두의 AI는 플랫폼과 생태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두 업체의 합작은) AI 상품화와 상업화를 위한 가장 좋은 루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업체의 합작은 상호간 윈윈작용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오미는 휴대폰, 스마트기기, 생태체인 설비 등을 통해 바이두의 AI 능력 및 방대한 데이터 등을 결합해 사용자의 편의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루 COO는 “바이두의 AI 상업화 속도가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아폴로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은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내년에는 다양한 생산 차량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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