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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도 상하이가 가처분소득과 소비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주민의 가처분소득은 1만 5841위안(257만원)이었고 소비 지출은 1만 165위안(165만원)이었다.
1분기 중국 전체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7184위안(116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5% 상승했고 물가 인상 요인을 제외한다면 실제로는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지출은 4796위안(78만원)으로 7.7% 늘었고 물가 인상을 고려하면 실제로 6.2% 증가했다. 가처분소득이 높은 상위 10대 지역으로는 상하이, 베이징, 저장, 짱수, 텐진, 광동, 푸젠, 랴오닝, 산동, 네이멍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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