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IT/과학 > 휴대폰/통신
지난 18일 중국에서 첫 삼성 갤럭시노트7 폭발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중국 내수용 배터리 공급업체인 홍콩 ATL이 공식 성명서를 통해 배터리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0일 펑파이 뉴스에 따르면, 폭발사고 발생 이튿날인 19일 ATL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폭발이 일어난 배터리 샘플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나 폭발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폭발이 일어난 흔적으로부터 발열이 배터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 노트7은 9월 1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35건에 달하는 배터리 폭발사고를 일으켰으며 삼성은 배터리 결함을 시인하고 문제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 중이다. 하지만 중국 대륙의 경우, 배터리 공급업체가 달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리콜대상에서 제외시켰다. 그러다 최근에야 국가품질총국에 7월 20일부터 8월 5일 사이 제조된 일부 갤럭시노트7 휴대폰 1858대에 대한 리콜을 신청했다.
현재 삼성측은 폭발이 일어난 휴대폰을 수거해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경제 더보기
-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억원… 세계 신에너지차 1위 굳건
- 상반기 판매량 中 1위 달성한 화웨이, ‘획기적’신제품 발표 예고
- CATL, 배터리 교환소 1만 개 짓는다
- 화웨이, 상반기 매출 4년 만에 ‘최고’…전년比 34% ‘쑥’
- 농부산천, 상반기 순이익 8%↑… 생수 매출은 18% 감소
- 정치 더보기
- 한중 수교 32주년, 소통‧교류 회복 ‘기대’
-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주요 개혁 조치 제시
- 中 “한중일 정상회의, 3국 협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길“
- 中 타이완 포위 연합 훈련 개시… 전장 통제권 확보
- 中 한국 조경태 의원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반대·규탄·항의’
- 문화/생활 더보기
- 중국 열차 승객 '블랙리스트' 제재 규정 발표
- 중국 무비자정책 확대 효과 UP
- 中 계속된 폭염으로 개학 1주일 연기... 上海 예정대로 2일 등교
- 상하이, 외국인 주숙등기 가이드 영어 버전 공개
- 中 올해 삼복더위 63년 만에 가장 더웠다
- 사회 더보기
-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사고… 안전관리 미흡 지적
- 中 '스몸비족' 사고 심각, 휴대전화 들고 자전거 타다 ‘사망'
-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요” 中 대리모 실험실 ‘충격’
-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국경절 연휴 일정에 ‘원성’
-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한 대학생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 IT/과학 더보기
- 아이폰16서 '위챗' 안 열린다? 애플 “사실무근”
- 中 네티즌 규모 11억 명…인터넷 보급률 78%
- ‘세계 1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中 4곳 포함
- 中 로봇 특허 19만 건 돌파…세계 3분의 2 독점
- 中 ‘검은신화 :오공’ 게임 출시 첫날 222만명 동시 접속… 배경 관광지 예약 폭주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
- 요즘 인기라는 ‘상하이 사투리’ 수업 17초 만에 ‘마감’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