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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삼성 갤럭시S3
삼성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중국 IT 매체는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Canalys)의 통계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점유율 20%를 기록해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캐널리스의 니콜 펑 애널리스트는 "지난 1분기 동안 갤럭시노트2, 갤럭시S3 및 중저가 기종 수요가 꾸준히 유지됨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대 경쟁상대인 애플은 8%를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6위를 차지했다. 니콜 펑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점유율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 "아이폰5 출시 후, 아이폰4와 4S의 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캐널리스 통계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시장 10위권 안에 든 외국기업은 삼성전자와 애플 2곳이었다.
한편 삼성 다음으로는 쿨패드(중국명 酷派) 생산업체인 위룽(宇龙), 화웨이(华为), 레노보(联想)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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