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뱀장어가 남성의 소화기관 속으로 들어갔음을 보여주는 엑스레이 사진
중국 30대 남성이 음란동영상의 한 장면을 흉내내려 뱀장어를 항문에 집어넣었다가 대수술을 받는 헤프닝이 발생했다.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광둥성(广东省) 포산시(佛山市) 순더구(顺德区)에 거주하는 39세 남자가 일본 AV(성인비디오)를 보던 중, 영상에 나오는 한 장면을 따라하기 위해 뱀장어를 자신의 항문에 집어넣었다가 순식간에 몸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남자는 어떻게든 장어를 몸 밖으로 배출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자, 병원으로 가서 사정을 설명하고 수술을 받았다. 병원 의료진은 수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장어를 몸 밖으로 꺼내는데 성공했다.
병원 관계자는 "꺼냈을 당시에도 뱀장어는 살아 있었다"며 "몸 밖으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죽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조사할 계획이다.
- 경제 더보기
-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인 받았다
- [차이나랩]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직업은?
-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기대치 상회
-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전국 6곳 남았다
-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누구든 집 산다
- 정치 더보기
-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의 적극적인 행보 이어지길”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문화/생활 더보기
-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국제선
-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불심 검문’ 가능해진다
- 中 프랑스·독일 등 12개국 비자 면제 정책 내년 말까지 ‘연장’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사회 더보기
-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젊은 층에서 ‘인기’
- 中 “하이디라오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 5개 매장 돌며 사기극 벌인 일당 구속
- 中 윈난 병원서 칼부림… 2명 사망 21명 부상
- 한국 해외공관 5곳 테러 경보 상향, 선양 총영사관 포함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IT/과학 더보기
- 틱톡, 정식으로 미국 정부 기소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