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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씨가 혓바람만으로 생수병을 쓰러뜨리고 있다.
중국 남자가 혓바람만으로 55초만에 80병이 넘는 생수병을 쓰러뜨려 화제가 되고 있다.
랴오닝위성TV(辽宁卫视)의 보도에 따르면 장시성(江西省)의 한 빵집에서 제빵사로 일하고 있는 덩(邓)씨는 최근 시민들 앞에서 혓바람만으로 55초만에 생수병 84병을 쓰러뜨리는 묘기를 선보였다.
지켜보던 시민들 중 일부는 덩씨와 같이 '혓바람으로 생수병 쓰러뜨리기'에 도전했지만 한병을 쓰러뜨리기도 힘들었으며 한 시민은 1분에 3병을 쓰러뜨리는 게 고작이었다.
덩씨는 "TV에서 독일 남자가 혓바람으로 1분만에 생수병 66병을 쓰러뜨린 것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도전하게 됐다"며 "집에서 연습하다보니 지금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되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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