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타이완(台湾)의 한 평범한 가정주부가 한 달 동안 무려 350만마리의 모기를 잡아 세계 최고의 '모기 킬러'로 등극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联合早报)의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위린(云林)현에 사는 황위옌(黄玉雁)은 최근 타이베이(台北)에서 열린 '모기잡기대회'에 참가해 한 달 동안 350만마리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다.
황씨는 우승상금으로 2만1천220위안(약 360만원)을 거머줬고, 주최측은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는 2위보다 2배 이상이나 많은 1.6kg, 약 350만마리의 모기를 잡았다.
황씨는 "집 근처가 온통 논밭이라 모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 또 평소 모기에 자주 물리하다보니 잡는 법도 늘었다"며 "대회기간 가족과 친인척, 친구 등이 동원됐고 각종 모기 도구를 사용해 많은 모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우승의 비결을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00명이 참가해 총 6.3kg, 약 719만마리의 모기를 잡아들였다.
- 경제 더보기
-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세’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