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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4시, 선전화교성 해경호텔에서 열린 '한중경제문화와 사회발전포럼'(사진제공: 선전한국인(상)회)
한국과 중국의 각계 전문가들이 광둥(广东)성 선전(深圳)에 모여 양국의 경제, 문화, 사회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일 선전한국인(상)회(회장 현태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선전화교성 해경호텔에서 선전한국인(상)회와 사단법인 한중여성교류협회(회장 하영애)가 주관하고 한중여협 부설 한중문화교류연구소, 한국세계지역학회, 베이징대학 중한역사문화연구센터가 주최한 '한중경제문화와 사회발전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베이징대 역사문화연구센터 왕춘매 교수와 안동과학대학 김춘희 교수가 각각 '건교 18주년 중한교류의 발전'과 '여성과 사회발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삼성화재 선전지점 김교봉 지점장은 '기업리스크 분석과 관리방안'을 이야기했다.
현태식 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향후 한중 양국간에 민간 문화교류와 정보교류가 본 모임을 계기로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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