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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신민망(新民网)
올해 전국 양회 정부 작업 보고서에서 관심을 끌었던 검색어가 있다. 바로 ‘인공지능 플러스(人工智能+)’행동이다.
11일 신민망(新民网)에 따르면 이번 정보 작업 보고서에서 ‘기술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를 언급할 때 “인공지능, 양자 역할 등의 첨단 분야의 혁신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핵심 기술 연구 성과가 풍부하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현대화 산업 시스템 건설 추진으로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을 가속화한다는 내용에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연구개발 응용을 강화해 “인공지능 플러스 행동을 개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웨이카이(魏凯) 중국 정보 통신원 인공지능연구센터 상무부주임은 “이전 단계에서는 각 산업의 디지털화를 추진했고, 다음 단계는 스마트화로 현 단계에서 ‘인공지능 플러스’가 적절하다”라며 중국의 현재 위치를 알렸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은 인공지능 발전으로 각 산업별로 눈부신 성장을 거뒀다. 공업과 정보화부 사이디(赛迪)연구소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 기업의 채택률은 15%, 시장 규모는 약 14조 4000억 위안(약 2625조 2640억 원)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20235년 생성형 인공지능이 전 세계 경제에 기여하는 가치는 90조 위안(약 1경 6407조 90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중국의 기여가 30조 위안으로 예측했다.
중국 정부가 처음으로 정부 보고서에서 인공지능을 언급한 만큼 앞으로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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