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가 최근 공개한 아태지역 부호 순위 자료에 따르면, 유동 자산 보유 기준 홍콩인이 1인 평균 US 30만1천 300불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1인 평균 12만 6천 달러로 2위 싱가포르 및 3위 타이완에 이어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기준으로는 중국이 평균 연령 36세로 가장 젊은 연령층 1위를 차지, 인도 및 인도네시아가 2위로 나타으며, 홍콩은 평균 연령 48세로 가장 고령 지역으로 나타났다.
對 중화권 부호들의 70%이상이 주요 재태크 수단으로서 주식 투자를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홍콩 부호들의 87%는 자신의 유동자산 중 아시아 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 1/3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SBC 아태지역 개인 재태크 관리 부문 리진룽(李錦榮)주임은 지난 해말부터 올해 초 지속된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아시아 부호들의 재부가(财富)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특히 홍콩 부호들은 주식 호황기를 누리면서 기타 투자심리도 동반 상승, 투자 적기를 놓치지 않은 점을 재태크 성공의 주된 이유로 설명했다.
한편, HSBC는 2010년 2~4월 기간 중 아태 지역 8~65세에 해당하는 2,000여명의 부호를 대상으로 동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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