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통 뉴스
  • 뉴스
  • 포토/동영상
  • 칼럼/사설
  • 게시판
한국시간 :
검색
위드코로나 인기검색어 펼치기
  • 위드코로나
  • 청두 봉쇄
  • 코로나19
  • 상하이 셧다운
  • 베이징 집단 감염
  • 칭다오 집단감염
  • 코로나바이러스
  • 우한 폐렴
  • 홍콩 시위
  • 환율조작국

뉴스

  • 뉴스 홈

  • 경제

    • 전체기사
    • 경제일반
    • 부동산
    • 금융/증권
    • 산업/기업
    • 취업/창업
  • 정치

    • 전체기사
  • 문화/생활

    • 전체기사
    • 문화/예술
    • 날씨
    • 생활정보
    • 책
    • 의학건강
    • 여행/레저
    • 뷰티/패션
    • 음식/맛집
    • 종교
    • 교통/자동차
    • 법률/특허
  • 사회

    • 전체기사
    • 사회일반
    • 교민사회
    • 사건/사고
    • 인물
  • IT/과학

    • 전체기사
    • IT일반
    • 인터넷
    • 게임
    • 휴대폰/통신
    • 과학
  • 교육/유학

    • 전체기사
    • 교육일반
    • 유학
    • 자격증/시험
  • 스포츠/연예

    • 전체기사
    • 축구
    • 야구
    • 농구/배구
    • 골프
    • 테니스
    • e스포츠
    • 기타스포츠
    • 연예/스타
    • 도쿄올림픽
    • 베이징올림픽
  • 상하이엑스포

    • 전체기사
  • 지역별

    • 전체기사
    • 北京
    • 天津
    • 上海
    • 重庆
    • 河北省
    • 山西省
    • 陝西省
    • 甘肅省
    • 靑海省
    • 遼寧省
    • 吉林省
    • 黑龍江省
    • 江蘇省
    • 浙江省
    • 安徽省
    • 江西省
    • 福建省
    • 山東省
    • 河南省
    • 湖北省
    • 湖南省
    • 廣東省
    • 海南省
    • 四川省
    • 雲南省
    • 貴州省
    • 内蒙古

  • 언론사별 뉴스

  • 기자별뉴스

Today
  • 날씨
  • TV편성표
  • 행사/일정
  • 오늘의 중국어
  • 설문조사
교민추천 사이트
  • 주중대사관
  • 상하이총영사관
  • 중국한국상회
  • 주중한국문화원
  • 재중대한체육회
Home > 뉴스 > 경제 > 금융/증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 이메일발송 기사 인쇄 기사 스크랩

中 코로나 기간 모은 저축액 3234조원, 과연 풀릴까?

입력날짜 : 2023.01.30 오후 2:40:51 | 의견쓰기  주소복사
0 0
중국 No.1 정보채널 상하이저널 www.shanghaijournal.com

코로나19 봉쇄 기간 크게 증가했던 중국인들의 저축액이 봉쇄 조치가 풀리면서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넘치는 저축액이 소비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국의 은행 예금 규모는 거의 50% 증가했다고 제일재경(第一财经)은 29일 전했다. 중국 인민 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전역의 가계 위안화 예금은 17조 8000억 위안(약 3234조원)에 달해 2021년의 9조9000억위안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른 가처분 상품에 대한 신뢰가 개선되면서 그동안 저축한 돈을 소비하고, 일부는 부동산 시장이나 국내 증시 등 기타 자산에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에 대해 "주로 저축 과잉, 가계의 부채 개선에 따른 소비가 뒷받침되고, 고용시장과 소득 기대에 의해 뒷받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인베스코(景顺)의 아태지역 글로벌 시장전략가 亚太区(日本除外)全球市场策略자오야오팅(赵耀庭)은 최근 “소비가 경제 회복을 이끄는 주요 요소는 중국 가계의 초과저축”이라고 밝혔다. 전염병 기간 동안 가계 저축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약 2조 위안의 초과 저축을 기록했다. 팬데믹 시작 이후 은행 예금은 거의 50%나 급증했다. 가처분 상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그동안 저축한 돈을 소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 같은 견해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선젠광(沈建光) 징둥그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여유분의 저축이 풀려 올해 소비 진작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부문의 침체는 가전, 인테리어 및 가구 등 기타 산업의 소비에 부담을 주었다”면서” 부동산 수급 양측의 어려움으로 2023년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회복 과정이 그리 빠르지 않을 것이며, 주택 구입 지출 감소로 인한 높은 저축액은 신속하게 풀리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테크 등 금융자산의 환매로 인한 저축은 본래 소비에 사용될 수 있으나, 추후 결국 자본시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야 더 많은 소득을 소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수의 경제학자와 기관 관계자들은 “재테크 자금 회수가 예금 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면서 “이 부분의 자금은 대부분 정기예금, 고액예금증서 등 재테크 대체재로 존속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푸이스탠다드(普益标准)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은행 재테크 시장의 예금 존속 규모는 크게 감소했다. 3분기 28조9600억 위안에서 4분기에는 26조6500억 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7.96% 감소해 2조 위안 이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UBS 중국금융업 옌메이즈(颜湄之) 리서치 디렉터는 "정기예금이 지난해 큰 폭으로 올랐다"면서 "재테크 대신 정기예금에 돈을 넣는 사람이 많다. 정기예금의 원가도 상대적으로 낮아져 은행은 금리 마진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많은 정기예금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5조~8조 위안의 잉여 예금이 은행 시스템에 유입된 것으로 추산된다.

루팅(陆挺) 노무라홀딩스 수석 경제학자는 “쇼핑몰 유입량, 신규 주택 구매 및 자동차 판매에 대한 데이터를 보면 고액 소비는 여전히 억제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1월 24일 기준 30개 도시의 신규주택 판매 증가량 7일 평균치 증가율은 일주일 전 -23.1%에서 -43.9%로 떨어졌다. 7개월 간의 취득세 50% 감면 정책이 종료된 후 승용차 소매 판매 증가율은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년동기 대비 -21%로 하락해 지난해 12월의 3%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신하영 기자
0 0
저작권자ⓒ 상하이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베이비시터 부모마음

기사주소 복사
이전 페이지로 이분류 전체 목록으로 맨위로
경제 더보기
스타벅스, 베이징∙상하이에서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 출시
중국 소비 회복에 택배 업계 성장가도 달린다!
나이키 CEO, 중국 시장 회복에 만족… 글로벌 시장 3분기 매출 14% 증가
中 ‘인구 보너스’ 에서 ‘인재 보너스’로 전환 중
中 1주택 부동산 담보 대출 3%대 진입…시장 회복은 ‘아직’
정치 더보기
시진핑, 국가주석 '3연임' 확정
한 눈으로 보는 양회·정부 업무보고 ‘2023 전망’
이제 '만수르'보다 '빈살만'
中정부 "한국은 전염병 방역 조치 정치화 말라"
중일 수교 50주년, 그러나 여전히 위태로운 중·일 관계
문화/생활 더보기
中 노동절 연휴 해외여행 예약, 지난해보다 17배 증가
올해 최악의 황사로 진흙비 내린 장춘
이달 26부터 상하이 홍차오공항 국제선 재개
자동차 키 완벽 대체하는 비야디 ‘스마트워치’ 4월 출시
中 의료진 "A형 독감 정점 지났다"
사회 더보기
중국 행복지수 32개국 중 1위, 한국은 31위
中 SNS 강타한 ‘대나무통’음료가 뭐길래?
올해 청명절 휴가는 단 1일!
“남친이 공안인데, 감히 날 건드려?” 대리운전사 폭행한 상하이 여성의 최후
中 출산장려책으로 ‘2·3자녀 고입시험에 가산점’ 논란
IT/과학 더보기
中 사이버 폭력 단속... 아이디 8511개 처벌, 위법 정보 401만건 차단
中 네티즌 수 10억 6700만…인터넷 보급률 75.6%
마오타이도 ‘메타버스’ 게임 출시…상위권만 한정판 제품 구매 논란
아이폰 14 비용, 중국인 연봉의 12% vs 미국인 연봉의 1.8%
홍콩대, 챗GPT·AI 도구 사용 금지!
교육/유학 더보기
中 2023년 대학 졸업생 1158만 역대 최다… 석∙박사 비중↑
2022년에도 전 세계 중국어 배우기 계속, 30대 이하가 80%
中 코로나19 봉쇄조치로 등교 못한 학생들, 학비 감면 받을 수 있나?
중국 대학의 치열한 인재 쟁탈 대전
상하이시 모든 학교 ‘온라인 수업 전환’ 사실 아냐!
스포츠/연예 더보기
中 ‘e스포츠’ 인구 4억 8000만명·산업 규모 26조원
액션 스타 양자경, 중국계 중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주걸륜 콘서트 1초 매진… 오프라인 콘서트 시장 열기 ‘후끈’
中 언론, "한국 누리꾼 70%가 린샤오쥔 우승에 뿔났다"
中 언론, ‘아시아 캡틴(손흥민)’에게 사이버폭력 가하는 韓 누리꾼 비난
상하이엑스포 더보기
수치로 본 상하이EXPO
상하이 엑스포 '수지맞는 장사'
[상하이EXPO]16일 103만명... 최다 방문자 수 기록
상하이 엑스포 경제효과 톡톡... 3% 경제성장률 견인
상하이엑스포 ‘SK 기업주간’ 성황

  • 조회순
  • 추천순
  • 댓글순
  • 상하이 독감 환자 늘자 지역병원 검사시트 추가 배치
  • 中 의료진 "A형 독감 정점 지났다"
  • "외국인을 위한 상하이 생활의 모든 것" 상하이시 모바일 가이드 북 제공
  • 中, 15일부터 외국인 관광비자 발급 재개
  • 바이두, AI챗봇 출시 당일 주가 최대 10% 하락
  • “남친이 공안인데, 감히 날 건드려?” 대리운전사 폭행한 상하이 여성의 최후
  • 항저우시, ‘중국 1호점’ 경제도시로 급부상
  • 액션 스타 양자경, 중국계 중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 中 출산장려책으로 ‘2·3자녀 고입시험에 가산점’ 논란
  • 中 자동차 시장 ‘할인’ 경쟁… 그 내막은 ‘재고떨이’?
  • 조회순
  • 추천순
  • 댓글순
  • 중국 소비 회복에 택배 업계 성장가도 달린다!
  • 中 노동절 연휴 해외여행 예약, 지난해보다 17배 증가
  • 나이키 CEO, 중국 시장 회복에 만족… 글로벌 시장 3분기 매출 14% 증가
  • 中 2023년 대학 졸업생 1158만 역대 최다… 석∙박사 비중↑
  • 中 ‘인구 보너스’ 에서 ‘인재 보너스’로 전환 중
  • 中 1주택 부동산 담보 대출 3%대 진입…시장 회복은 ‘아직’
  • 올해 최악의 황사로 진흙비 내린 장춘
  • 이달 26부터 상하이 홍차오공항 국제선 재개
  • 1~2월 상하이 대외무역 규모 사상 최고치
  • 자동차 키 완벽 대체하는 비야디 ‘스마트워치’ 4월 출시
  • 조회순
  • 추천순
  • 댓글순
  • 중국 소비 회복에 택배 업계 성장가도 달린다!
  • 中 노동절 연휴 해외여행 예약, 지난해보다 17배 증가
  • 나이키 CEO, 중국 시장 회복에 만족… 글로벌 시장 3분기 매출 14% 증가
  • 中 2023년 대학 졸업생 1158만 역대 최다… 석∙박사 비중↑
  • 中 ‘인구 보너스’ 에서 ‘인재 보너스’로 전환 중
  • 中 1주택 부동산 담보 대출 3%대 진입…시장 회복은 ‘아직’
  • 올해 최악의 황사로 진흙비 내린 장춘
  • 이달 26부터 상하이 홍차오공항 국제선 재개
  • 1~2월 상하이 대외무역 규모 사상 최고치
  • 자동차 키 완벽 대체하는 비야디 ‘스마트워치’ 4월 출시
인기 포토/동영상 뉴스 더보기
  •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중국 본격 출범
  • 마오타이 아이스크림 스토어, 상하이점 오픈…“먹은 직후 운전 금지” 경고
  • 전세계 750만 명 매료시킨 中 산골 아가씨 유튜버
  • 세계 최고층 '상하이 J 호텔' 오픈!
  • 민관합동 코로나19 대응팀, 교민 구호품 긴급 지원 나선다
  • “상하이 떠나자” 홍차오역 입구에 늘어선 줄…기차표 ‘웃돈 판매’까지
  • 中 마윈과 함께 추락한 '리틀 마윈'의 충격 근황
  • 7명 살해하고 20년간 도피한 미모의 中 살인범, 결국 사형
  • 상하이 첫 ‘천막 격리병원’ 등장…1만 4000명 수용
  • 상하이에 한국인 전용 병원 생긴다
  • 상하이 길거리에 '로봇 커피숍' 등장
  • ‘자유’ 되찾은 상하이, 환희의 6월 1일 0시
  • 봉쇄된 上海대학, 팔 걷어부친 '유학생’ 봉사자들
  • 中 샤먼서 도로 500미터 함몰…원인은 ‘수도관 파열’
  • 세계 최대 호화 크루즈 'Wonder of the Sea' 상하이에 둥지 마련!
핫이슈
中 SNS 강타한 ‘대나무통’음료가 뭐길래?
中 출산장려책으로 ‘2·3자녀 고입시험에 가산점’ 논란
中 380만원짜리 샤넬백 착용 15분만에 고장, 샤넬의 황당 답변 논란
中 ‘100세까지 주택 담보 대출 가능’ 상품 논란
上海 공중화장실 휴지 쓰려면 'QR코드 스캔' 논란

  • 중국통칼럼
  • 사설
  • No img

    [IT칼럼] 중국네트워크안전법 최신 동향 중국네트워크안전법이 2017년 6월1일 실시된 이후..

  • 중국에서 이런 방법으로 급여 지급하면 불법! 1. 개인 계좌를 통해 지급일부 고용주는 회사 계좌..

  •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말한다 137] 2019년 솽스이 신기록의 연속 올해로 11년차 솽스이, 티몰에서 시작된 솽스이지만..

  • 중국통칼럼
  • 사설
  • [아줌마이야기] 지금 우리는
  • [아줌마이야기] 국경절 여행
  • [아줌마이야기] 설 맞이
  • [아줌마이야기] 중국학교 온라인 수업
  • [학생기자 논단 ]중국역사를 이해하자!
차이나통 중국취업 채용정보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조사가 없습니다.
뉴스
뉴스 홈
지역별뉴스
언론사별뉴스
기자별뉴스
포토/동영상뉴스
포토/동영상 홈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사설/칼럼
사설/칼럼 홈
중국통칼럼
사설
게시판
게시판 홈
교민방
유학생방
토론방
교민마켓
부동산
Today
날씨
TV편성표
행사/일정
차이나통 중국어
설문조사
고객센터
고객센터 홈
자주하는질문
이메일문의
아이디/비번찾기
회원탈퇴
개인정보취급방침
RSS
회사소개
회사소개 홈
교민알림
공지사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 회사소개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센터
  • 사이트맵
  • 페이지오류신고
  • RSS
사업자등록번호 128-81-67045 통신판매업신고 번호 : 제498호 고객센터 : (TEL) 02-521-2768 , (FAX) 02-6422-2769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9길 6-7, 135호
Copyright ⓒ 2010 CHINATONG . All rights reserved